이번에 찾아간 영주시 휴천동은 총 2번의 누수공사를 의뢰했었던

고객님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통화를 해보니 영주, 안동의 누수업체가 5군데나 왔다 갔다는데

단순히 주택계량기가 돌아가고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는 누수가

뭐 그리 어려웠을까 생각하면서 현장에 도착해보니

가정집 주택치고는 엄청 크고 넓었습니다 😱

거창한 지붕도 매력적이고 실내도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것이

주택이 참 잘 지어져 있다고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더군요 😄

다녀간 누수업체들이 주방 싱크대 아랫부분, 욕실 바닥부분 등

여기저기 굴착해 놓은 장소들 ㅜㅜ

그리고 보일러 난방에 누수 있다며 파놓고 세면바닥에도 굴착해두고

마당 부동전에 누수가 있다며 팠다가 메어 놓은 흔적까지 (º д º ;;)

여러업체가 와서는 여기저기 땅만 파둔 흔적만 남기고

주인은 주인데로 해결하지 못해 마음고생 하시다가

어떻게 물어물어 알게된 지인의 소개로 저희와 인연이 되었네요 😊

마당 뒤꼍에 있는 보일러 기름통을 받치고 있는

사각 철제 선반 형틀의 사각형부위 안쪽이 문제의 지점입니다へ(￣⌒￣へ)

집주인분이 기막혀 하시다가 혀를 차실 만도 한 게

보일러 기름통을 어떻게 내려서 해체할 수 없도록 고정되어 있는지라

땅 파는 우리 연호동 누수매니저들이 몸을 맞추어

유연하게 작업해줘야 하는 상황인 거지요 ( ㅇ＿ㅇ)ノ

한 덩치?하시고 건장한 몸매를 가지신 우리 팀장님이

저렇게 어려운 자세로 땅을 파느라 고생 무지하게 하셨습니다 ( ;￢_￢) √

하수관이 나오고, 그 아랫부분에 매립되어있는 수도배관에서 누수 되고 있었네요

누수의 원인은 15mm 철 배관의 노후로 인한 부식 (!_!)

사각선반의 네모난 틀 안에서 딱 그 견적만큼 파내고 보수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보일러 기름통을 손 대지 않고도 유연하고 기분 좋게, 시원하게 잘 해결하였습니다

소개해주신 지인 분 체면도 세워드리고

집 주인 분도 돌덩이처럼 무거웠던 고민거리 해결하시고 (ㅇvㅇ)

아침 일찍 연호동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5분 거리의 수성 IC에 차를 올려

영주 톨게이트를 지날 때 톨비 영수증에 찍힌 시간이 오전 9시 32분

휴전동 도착하여 누수를 찾고 마무리 한 시각이 오후 12시 35분경 ◝₍•Д•)◞

일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누수매니저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가라며 점심값을 따로 주시기까지..

상담하면서 제시했던 견적금액을 한 푸도 에누리 해달라는 말씀 없이

그대로 봉투에 넣어주시면서도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

인사를 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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