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0일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마을 농업용수관로 누수탐사 및 보수공사한 작업입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이곳 평화로운 산전리 마을도 물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대다수 동네주민이 포도농사를 생업으로 하시는지라
            마을로 유입되는 농업용수로의 물이 잘 나오지 않는 누수현상, 수압저하로
            통수량이 줄어들어 누수량이 점점 증가하는 지하 농업용수 관로 누수입니다.

            지반침하로 인하여 지반이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지반의 압력이 후렌지부위에 영향을 주게되고
            그리 인해 접합부위의 볼트가 느슨해지면서 누수가 되고 틈새는 점점 벌어지게 된 상황입니다.
            후렌지부위의 연결 접합부 누수는 대체로 지반침하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접합부위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누수량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