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에 위치한 이 고급진 아파트는 대구누수매니저들이

윗층 천장누수하기에가장 까다로운 아파트 중 하나인데요!
이 아파트 23층에 "대구누수"라는 상호를 엮어

들락날락 거린 업체들이 무려 17개의 업체였다고 합니다

그 중 K라는 누수업체는 4월 중순에 와서 이렇게 월풀욕조를 무작정 들여 내놓고는

누수가 되질않자 며칠후에 재작업하러 오겠다며

출장비만 받고 연락이 되질않았다네요 😤

그 다음 Z라는 누수업체는 자칭 누수진단 전문업체라며

월풀욕조가 뜯겨진 자리만 맴돌다
탐사장비 한번 쓰윽 갔다 대고는 누수없음 결론을 내리고는

수십만원의 진단비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

F라는 누수업체는 매직으로 화살표를 그어놓고는 이곳이 누수위치라며
본인들은 보수를 못하니 탐사비만 달라고 그러셨다네요 T^T

어떤 업체는 관리사무소 직원이 잠시 통화하는 틈을 타서

줄행랑치고는 그렇게 연락두절

누수 위치는 안방에 위치한 화장실 바로 앞!
화장실로 연결되는 냉수배관에 누수가 되었습니다

PB배관 13mm의 직관부 배관손상이 이번 누수의 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