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14~5/15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121-1
대한송유관공사 생활용수 매립배관 누수탐사 및 보수공사한 작업입니다.

            대구누수공사의 임무는
            지하수 관정에서 끌어올려 쓰는 물탱크의 저수조라인의 물의 양을 원상복구 시켜주는 일입니다.
            쉽게말해 단수가 시작되기 전에 물통이나 욕조에 미리 물을 받아 두고 쓰는데
            물탱크 저수조에도 물을 받아 두고 사용을 하는데 사용을 하지 않는데도 물이 없어져버려요.
            2.5톤 정도가 시간당 쭈욱 땅속으로 빠져 버리는 누수입니다.

            물탱크의 저수조 라인이 묻혀져 있는 구간 약 1.5km를 오르락 내리락~
            여러누수업체가 와서 주위 현장 둘러보고는
            모두가 고개 절레절레 흔들고 철수해버렸다는 관계자의 말을 그제서야 실감하게 됩니다.
            관망도 조사부터 노면청음까지 일련의 모든 누수탐사를 총동원하여
            누수혐의 구간을 스캔하듯이 훑어갑니다.

            배관보수 후 표시선을 해둡니다.
            진흙으로 둘러싸일거라서 후일에라도 굴착할 일 있으면 알아보기 쉽도록 표시합니다.